Dreadrock의 던전

조작감은 썩 좋다고 못하겠습니다. 스와이프 타입이 불편하여 DPAD로 바꾸어 플레이 하였으나 그래도 불편함은 남습니다. 타이밍을 계산하여 빠듯하게 무빙해야하는 구간마다 조작감의 한계를 자주 체감했으니까요. 그럼에도 5점을 드리는 것은, 스토리 부분에서의 깔끔함에 5점. 100개의 챕터에 달하도록 결코 지루하지만은 않은 퍼즐 풀이에 5점. 그래픽 스타일에 따른 분위기와 몰입이 해칠 수도 있었을텐데 적절한 픽셀 아트였기에 다시 5점. 사운드도 퍽 나쁘지 않았고, 성우분의 연기로 한 층 더해지는 몰입의 깊이감 역시 훌륭했습니다. 또한, 번역의 질도 높아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4점으로 남기기엔 아쉬운 작품이라 생각하여 5점을 남깁니다.

여태껏 해 온 모바일 게임 순위 중에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게임이에요. 4시간 동안 지루함 없이 엔딩까지 달렸습니다. 스토리 깔끔하고, 퍼즐도 100가지 모두 가지각색으로 구성 좋았어요. 조작감이 조금 불편한 거 빼고는 전부 좋습니다. 초반 그래픽까지만 봤을 때 대충 만든 게임이겠지 하고 기대 안 했는데 진짜 띵작... 강추합니다 🥺

쥰내 재밌음 퍼즐+전투겜 한국어 번역도 어색하지 않아서 몰입하기 좋았음 한 스테이지에서 막히면 무료 힌트 단계별로 알려주는 것도 좋았고 난이도도 그닥 어렵지 않았음 컨트롤이 좀 요구되긴 했는데 컨트롤 못하는 나조차도 깰 수 있을 정도 다만 스테이지 이동할 때 광고가 나오는데 좀 불편했음 광고 제거 그렇게 비싸지 않으니 하는 걸 추천함 그리고 최종보스전이 좀 아쉬웠음 그래도 스토리적으로는 가장 맞는 결말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