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E

MUSE

전작 'FACE'에서 자기 내면을 마주했던 지민. 그��� 두 번째 솔로 앨범 'MUSE'를 관통하는 주제는 사랑입니다. 지민이 이 앨범을 만드는 데 영향을 준 것은 바로 The Beatles입니다. 1967년에 나온 기념비적인 앨범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에서 전반적인 영감을 얻었죠. 선공개되어 많은 이들을 행복하게 했던 'Smeraldo Garden Marching Band'는 힙합 요소와 마칭 밴드 사운드를 결합한 경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곡입니다. 여기 나오는 스메랄도는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가상의 꽃으로, '전하지 못한 진심'을 상징합니다. 이 곡에서 지민은 말하지 못하는 이들을 대신해 고백을 전하고 사랑을 찾는 긍정적인 무드를 표현했습니다. 지민은 총 7개의 곡을 선보이며 유기적인 이야기를 펼칩니다. 오프닝 트랙 'Rebirth (Intro)'부터 Sofia Carson과의 부드러운 하모니가 인상적인 'Slow Dance'까지 사랑을 탐구하는 여정이 이어지죠. 이후 매혹적인 아프로비트 사운드의 'Be Mine'으로 분위기가 전환됩니다. 그리고 타이틀곡 'Who'에서 정점을 맞이하죠. 관능적인 리듬의 R&B, 힙합 사운드와 섬세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이 곡은 지민의 뛰어난 퍼포먼스로 한층 매력을 더합니다. 이번 앨범은 지민이 작업 전반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유명 프로듀서 및 아티스트와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래퍼 로꼬와 Sofia Carson이 피처링했고, 전작에서도 함께한 Pdogg, GHSTLOOP, EVAN이 프로듀서로 참여했죠. 또한 Ariana Grande, The Weeknd 등을 프로듀싱한 Tommy Brown, 그래미 수상 프로듀서 Ryan Tedder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ME' (나)와 'US' (우리)가 함께 사랑을 찾아가는 낭만적인 서사를 담은 'MUSE'. 따스한 레트로 분위기로 그 미학을 완성한 지민의 앨범을 지금 바로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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